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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학연구소에서는 2006년부터 5년여에 걸쳐 ‘역사도시 서울’이라는 주제하에 조선의 주요 5대 궁궐과 종묘와 사직을 검토한 바 있습니다.
그때 거둔 상당한 성과를 바탕으로 좀 더 심도있는 연구를 위해 올해 2016년에는 궁궐과 궁궐, 궁궐과 도시를 중심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궁궐과 도시, 각각의 개별 연구도 중요하고, 서로 비교하는 연구도 매우 의미있는 작업임에 틀림없습니다.
다만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점 대 점’으로서의 궁궐과 도시를 바라볼 것이 아니라 이를 연결하는 ‘관계’ 위에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에 서울학연구소에서는 네 분의 연구자를 모시고 조선후기 양궐의 위상, 월대를 중심으로 한 주요 전각에서 거행된 의례, 편전 중심의 궁궐운영, 경희궁을 둘러싼 도시 공간의 외연과 내포 등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모쪼록 저희 심포지엄에 참석하셔서 많은 격려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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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발 표 및 내 용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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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발표
13:20
~
15:40 |
13:30~13:50 |
등록, 개회사(서울학연구소장), 축사(원윤희,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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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4:30 |
∙발표주제 : 조선후기 국왕의 移御와 도시 운용
∙발 표 자 : 이근호(명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연구교수) |
사회자: 이길훈 (서울학연구소 연구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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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15:00 |
∙발표주제 : 조선후기 양궐의 殿閣 月臺와 의례
∙발 표 자 : 이현진(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연구교수)
손신영(한국미술사연구소 책임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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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15:10 |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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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5:40 |
∙발표주제 : 동궐의 궁궐운영 경험과 서궐의 계획 - 편전 영역을 중심으로 -
∙발 표 자 : 조재모(경북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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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0~16:10 |
∙발표주제 : 경희궁_근현대 도시공간으로의 외연과 내포
∙발 표 자 : 박희용(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수석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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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6:20 |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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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토론
16:20
～
18:00 |
16:20~18:00 |
∙종합토론:
∙배우성(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최성환(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이혜원((주)이음건축사사무소 부소장) |
사회자:
우동선(한국예술종합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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